체코 프라하를 중심으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근교 도시 BEST 4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 취향에 맞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두 프라하에서 3시간 이내 이동 가능하며 버스나 기차로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프라하 근교 당일치기 BEST 4
1. 체스키 크룸로프 (Český Krumlov)
- 매력: 동화 같은 아기자기한 마을과 S자로 굽은 블타바 강이 마을을 감싸는 아름다운 풍경.
- 주요 명소: 세미나르니 정원(체스키크룸로프 성 조망), 성 비투스 대성당(고딕 양식 스테인드글라스), 스보르노스티 광장, 망토다리, 체스키크룸로프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교통: 버스 약 2시간 50분 (편하고 예약 필수), 렌터카 약 2시간 30분, 기차 약 3시간 30분(역이 시내와 떨어져 있음)
2. 카를로비 바리 (Karlovy Vary)
- 매력: 유럽 귀족들의 휴양지였던 온천 도시로, 다양한 온천수 및 아름다운 콜로나다(산책로)가 유명.
- 주요 명소: 사도바 콜로나다, 믈린스카 콜로나다(124개 코린트식 기둥), 브지델니 콜로나다(가장 뜨거운 온천), 성 마리 막달레나 교회, 카를로비 바리 전경 전망대
- 교통: 버스 약 2시간 15분(가장 빠르고 편리), 렌터카 약 3시간 20분
3. 브르노 (Brno)
- 매력: 체코 제2도시로 대학가가 있어 활기찬 분위기, 관광객 적어 한적한 여행 가능.
- 주요 명소: 슈필베르크 성(중세 감옥에서 박물관으로), 자유광장(알록달록 건물과 카페), 성 베드로와 바울 대성당(도시 전경 명소)
- 교통: 기차 약 2시간 30분(편안하고 경치 좋은 이동), 버스 약 2시간 45분
4. 드레스덴 (Dresden, 독일)
- 매력: 프라우엔 교회, 브륄의 테라스 등 독일 바로크와 르네상스 건축 감상 가능,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독일 방문 경험.
- 주요 명소: 프라우엔 교회(2차대전 후 복원), 브륄의 테라스(‘유럽의 발코니’), 군주의 행렬(세계 최대 도자기 벽화), 드레스덴 호프 교회(종탑과 지하납골당), 젬퍼 오페라하우스, 츠빙거 궁전
- 교통: 기차 약 2시간 15분(속도 빠름), 버스 약 2시간 45분(저렴)
취향별 추천
- 사진 찍기, 동화 마을 산책: 체스키 크룸로프
- 힐링과 온천 체험: 카를로비 바리
- 조용하고 여유 있는 도시 탐험: 브르노
- 미술관, 박물관, 독일 문화 경험: 드레스덴
프라하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근교 도시 2~3곳을 당일치기 혹은 1박 일정으로 방문해 다양한 동유럽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도시는 특유의 역사, 건축,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여행의 깊이를 더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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