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꿀팁

부다페스트 2박 3일 여행코스 경비 총정리

by 마이리틀트립 2025. 9. 24.

부다페스트는 '도나우강의 진주'라 불리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과 세계 최대 규모의 온천으로 유명한 헝가리의 수도입니다. 2박 3일 일정에 맞춰 도심과 주변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부다페스트 2박 3일 추천 일정

1일차: 오후 도착 후 도심과 야경 즐기기

  • 그레이트 마켓홀
    헝가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장 건물 자체도 웅장하고 아름다워 관광객의 필수 코스입니다.
  • 도나우강 크루즈
    도나우강을 따라 부다페스트의 대표 건축물과 다리 9개를 유람선을 타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밤에 탑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일차: 페스트 지역 주요 명소 탐방

  • 헝가리 국회의사당
    헝가리의 상징적 건물로 웅장한 외관과 내부 투어(사전 예약 필수)가 인기입니다. 성 이슈트반 왕관 관람이 하이라이트입니다.
  • 성 이슈트반 대성당
    도시 최대 교회로 높이 96m 전망대에서 부다페스트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영웅광장과 바이너후냐드성
    헝가리 건국 1000주년 기념 영웅광장과 다양한 건축양식이 조화된 바이너후냐드성 방문.
  • 세체니 온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천 중 하나로 총 18개 온천탕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3일차: 부다 지역 탐방

  • 부다 왕궁
    헝가리 왕들의 거주지로 부다페스트의 대표적 상징이며, 국립갤러리와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 마차시 성당
    알록달록 지붕과 화려한 내부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하며 어부의 요새 인근에 위치해 같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 어부의 요새
    네오고딕과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의 전망대로 낮과 밤 모두 방문 추천, 부다페스트 전경과 도나우강 일몰, 야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입니다.

부다페스트 예상 경비 (1인, 2박 3일 기준)

  • 교통비: 약 3만원 (대중교통 이용)
  • 숙박비: 25만~40만원
  • 식비: 10만~15만원
  • 관광지 입장료: 5만~8만원
  • 합계: 약 43만~66만원 내외

부다페스트 여행 꿀팁

  • 대중교통 1~3일권 구매 후 트램, 버스 활용 시 편리하며 특히 2번 트램은 부다페스트 경치를 즐기기 좋습니다.
  • 관광지 인근 레스토랑은 가격이 비싸므로 현지인이 자주 가는 소규모 식당을 이용해 식비 절감하세요.
  • 주요 명소별로 낮, 일몰, 야경 등 가장 아름다운 방문 시간이 다르니 코스 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날씨가 자주 변하므로 우천 시 실내 관광지 위주로, 맑은 날에는 야외 명소 중심으로 유동적으로 계획을 조정하세요.

부다페스트 2박 3일 코스는 도심의 역사적 건축물과 온천 힐링, 아름다운 야경과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고루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에게도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