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는 '도나우강의 진주'라 불리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과 세계 최대 규모의 온천으로 유명한 헝가리의 수도입니다. 2박 3일 일정에 맞춰 도심과 주변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부다페스트 2박 3일 추천 일정
1일차: 오후 도착 후 도심과 야경 즐기기
- 그레이트 마켓홀
헝가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장 건물 자체도 웅장하고 아름다워 관광객의 필수 코스입니다. - 도나우강 크루즈
도나우강을 따라 부다페스트의 대표 건축물과 다리 9개를 유람선을 타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밤에 탑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일차: 페스트 지역 주요 명소 탐방
- 헝가리 국회의사당
헝가리의 상징적 건물로 웅장한 외관과 내부 투어(사전 예약 필수)가 인기입니다. 성 이슈트반 왕관 관람이 하이라이트입니다. - 성 이슈트반 대성당
도시 최대 교회로 높이 96m 전망대에서 부다페스트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영웅광장과 바이너후냐드성
헝가리 건국 1000주년 기념 영웅광장과 다양한 건축양식이 조화된 바이너후냐드성 방문. - 세체니 온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천 중 하나로 총 18개 온천탕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3일차: 부다 지역 탐방
- 부다 왕궁
헝가리 왕들의 거주지로 부다페스트의 대표적 상징이며, 국립갤러리와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 마차시 성당
알록달록 지붕과 화려한 내부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하며 어부의 요새 인근에 위치해 같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 어부의 요새
네오고딕과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의 전망대로 낮과 밤 모두 방문 추천, 부다페스트 전경과 도나우강 일몰, 야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입니다.
부다페스트 예상 경비 (1인, 2박 3일 기준)
- 교통비: 약 3만원 (대중교통 이용)
- 숙박비: 25만~40만원
- 식비: 10만~15만원
- 관광지 입장료: 5만~8만원
- 합계: 약 43만~66만원 내외
부다페스트 여행 꿀팁
- 대중교통 1~3일권 구매 후 트램, 버스 활용 시 편리하며 특히 2번 트램은 부다페스트 경치를 즐기기 좋습니다.
- 관광지 인근 레스토랑은 가격이 비싸므로 현지인이 자주 가는 소규모 식당을 이용해 식비 절감하세요.
- 주요 명소별로 낮, 일몰, 야경 등 가장 아름다운 방문 시간이 다르니 코스 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날씨가 자주 변하므로 우천 시 실내 관광지 위주로, 맑은 날에는 야외 명소 중심으로 유동적으로 계획을 조정하세요.
부다페스트 2박 3일 코스는 도심의 역사적 건축물과 온천 힐링, 아름다운 야경과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고루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에게도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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